오늘 리뷰해 볼 것은 소불고기 도시락이다. 이름이 매우 직관적이고, 내용물은 더 직관적이다. 

밥 + 볶음김치 + 소불고기가 전부다. 가격은 3900원. 편의점 도시락 치고 저렴하다. 



편의점 도시락마다 여성 독립운동가 이름이 적혀 있었다. 도시락 안을 자세히 못 보는 것은 불편했지만,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gs의 정책에 박수를 보낸다.  



3900원 도시락답지 않게 뒤에 포크숟가락이 달려 있다. 후에 이게 왜 달려 있는지 설명이 가능하다.



풀샷이다. 매우 간단한 구성.



볶음김치와 소불고기이다. 



밥에 계란 노른자 채 썰은 것이 들어있는 모습이다. 


총평 : 3.9/5


우선 포크숟가락이 동봉되어 있는 이유부터 말하겠다. 소불고기의 국물과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 

내 식습관은 반찬보다 밥을 많이 먹는다. 일단 반찬보다 싸니까 많이 먹을 수 있기도 하고, 내 입맛에는 보통 반찬들이 짜다.

그래서 밥을 많이 먹어 그 맛을 중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런 내 식습관에도 저 소불고기는 적었다.

정확히 말하면 밥과 소불고기의 양이 맞지 않았다. 가격은 여기서 말하지 않겠다. 돈이 되니까 만들어 파는 거 아니겠는가. 

어쨌든 도시락 업체는 저 소불고기와 밥과 김치가 3900원보다 싸서 판매를 하는 것이니,

 여기서 소불고기가 얼마나 비싼데 당연히 밥보다 적지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양은 그렇다 치고, 맛은 어떨까? 

맛은 나쁘지 않았다. 소불고기는 부드러웠으며, 간이 삼삼하게 잘 되어 있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국물은 살짝 짰다. 

위에 뿌려져 있는 소스 때문인 것 같았는데 못먹을 정도로 짜지는 않았다. 맛이 없었으면 별점 0.5점은 날아갔다.

볶음김치맛은 흔히 아는 편의점 볶음김치의 맛이었다. 밥 위의 계란은 여느 도시락이 그렇듯이 푹신푹신했다. 

난 도시락에 계란이 들어가 있는 것을 선호하는데, 편의점 도시락은 건강에 썩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지 않은가?

나도 그 인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완전식품으로 소문나 있는 계란이 들어가 있으면 보다 더 건강하게 음식을 먹는 느낌이다.

편의점 도시락 먹는데 느낌이라도 냐아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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