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알고자 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방법을 강구합니다. 그 방법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방법은 단연코 '검색'입니다. 정보를 검색하게 되면 누군가가 올려놓은 정보들을 섭렵해서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건 익숙하지만, 소비적인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정보를 생산하고자 할 때는 어떤 목적이든지 간에, 사람들이 내가 생산한 정보를 많이 봐주기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희귀한 정보가 아닌 이상에야, 기껏해야 3페이지 정도까지 훑어봅니다. 거기까지만 해도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획득을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보가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검색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즉 SEO입니다. 

이 SEO에 따라 정보를 생산한다면, 검색 엔진이 최우선으로 내 정보를 띄워줄 것입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데, 올리고 나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내가 올린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광고 효과를 노리는 사람이라면 최소 비용으로 최대한의 광고 효과를 볼 것이고, 수익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오르는 수입, 소위 패시브 인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 SEO를 충족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첫 번째로는 제목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검색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제목입니다. 따라서 제목에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제목을 지을 때는 직관적이고 명확한 단어를 쓰고, 키워드가 들어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이 글의 제목에는 '블로그 초보'라는 구, 그리고 'SEO'라는 단어가 들어갔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SEO를 알려주기 위한 정보이니, 직관적인 제목을 쓴 것이죠. 

두 번째로는 사이트맵입니다. 이 사이트맵이라는 것은 내 페이지가 인터넷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지도라고 보시면 되는 개념인데,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는 '구글 서치 콘솔'이라는 사이트에서 사이트맵을 만드는 것입니다. 

http:// https://search.google.com › search-console 

 

위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구글 서치 콘솔이 등장합니다. 왼쪽의 '사이트맵' 탭을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보일텐데, 저기에서 자신의 페이지를 입력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 블로그 주소/155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럼 사이트맵이 생성됩니다. 

세 번째로는 메타태그 삽입입니다. 메타태그는 쉽게 말해서 생산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티스토리 같은 경우는 '관리'에서 '플러그인'에 들어가시면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생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의 활동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며칠에 한 번이라도 꾸준하게 글을 생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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